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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5-07-09 13:48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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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하나님이 주신 전도의 희망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마가복음 16:15)
주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사명, 지상명령이다. 그러나 요즈음 목회자나 성도님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결같이 ‘전도가 어렵고 안된다’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부족한 종도 노방 전도 등 다양한 전도법으로 전도를 해 보았으나 전도의 열매가 변변치 못함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하심으로 가족세트 전도법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를 알게 된 것은 오래된 일이다. 10여 년 전 “복음신문”에 실린 박영수 목사의 칼럼을 보며, 애독자로서 귀한 주님의 종이라 생각하고 흠모하고 있었다.
 그러던 카카오톡에서  “세트전도 무료 컨퍼런스” 소식을 보게 되었다. 참석 여부를 놓고 새벽 예배 후 기도 중에 성령님께서 몇 차례 말씀을 주셨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언 25:13)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이 주님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일이 무엇인가? 주의 종으로써 그것은 당연히 “영혼구원”임에 틀림없었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군대 귀신이 들려 죽어가던 종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치유하여주시고, 사명을 주신 주님의 어명을 나는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복음을 들고 뛰어야 하는데, 힘들다는 이유로 잘 안 된다는 핑계로 전도를 등한히 하고 있었다.
 박영수 목사와 함께 공중권세 잡은 악한 영들의 방해를 차단하고, 예비된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시기를, 또 결신한 사람들이 주일에 교회에 나오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전도 현장으로 나갔다.
 전도 현장을 나가, 나는 새롭게 사명을 다시 인식하고 도전을 받았다. 아침 출근길의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결신을 시키고 연락처를 받아내는 전도의 현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길거리에서 버스 승강장에서 음식점에서 어디서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영접기도를 따라 하게하고, 가족 사항과 인적 사항을 알아낸 후 축복 기도해 주었다. 부동산, 상가에서 교패를 붙이고 기념사진까지 찍는 전도현장에서 나는 성령님의 역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가족세트 전도는 선물이나 물품으로 하는 전도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셨던 능력전도였다. 대형교회나 미자립 개척교회 등 어느 교회든지 바로 접목하기 좋은 전도법이었다. 특히, 일꾼이나, 경제가 열악한 우리 교회 같은 개척교회들에게는 “희망의 전도법”임에 틀림없다. 심령에 구령의 열정이 살아나게 해주고 전도에 도전을 주신,  박영수 목사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은총교회 (서울 신림동)   장대국 목사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