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고환규 목사 선출 등 임원개선
한국목양문학회는 지난 1월 29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5회기 대표회장에 고환규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 홍문표 목사의 사회로 김남식 목사의 기도, 홍문표 목사의 시 30:11절을 본문으로 한 ‘감사하며 춤을 추며 시를 쓰며’라는 제목의 설교, 김재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전 회의록 낭독,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은 후 임원선출에 들어가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각종 안건은 임원진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한국목양문학학회는 지난 1990년 창립한 한국기독교문학계의 권위있는 단체로 매년 기독교 문학부문에 현저한 활동을 펼친 문학인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김지향 시인을 비롯한 박영률 목사, 김순권 목사, 박재천 목사, 고훈 목사, 김남식 목사, 박종구 목사 등이 목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고환규 목사 △부회장 김태영·박상기 목사 △총무 윤승열 목사 △서기 전혁진 목사 △회계 조성국 목사 △감사 전담양·김남식 목사 △편집위원장 홍문표 목사 △심사위원장 김재남 목사 △운영위원장 박재천 목사 △기획운영위원장 최세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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