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승재 (소설가), 이형숙(시인) 본상: 김수영(동화작가)선정
‘생명을 살리는 문학’을 표방하고 지난 1988년 5월호로 창간된 기독교종합문학지 계간 《크리스찬문학사》에서 제정한 제14회 대한민국크리스찬문학작가대상 수상자가 선정 되었다.
옝;예의 대상 수상자는 오승재 소설가와 이형숙 시인을, 본상 수상자로는 동화작가 김수영씨를 각각 선정했는데 소설가 오승재씨는 전남 강진 출생으로 한남대학교를 졸업, 미국 북 택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남대학교교수협의회장과 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59년 1월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을 통해 등단한 후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원과 한국장로문인회 부회장을 맡고 잇다. 주요저서로 《神 없는 神앞에》 등 다수가 있다.
대상 수상자 이형숙 시인은 조선대학교와 중앙총회신학교를 졸업 국제카운셀러협회 회원과 해외동포 두리두리사랑회 이사와 재미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월간《아동문학》신인상 동시부문 당선과 계간 《크리스찬문학》신인상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다. 국제PEN한국본부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시집《하늘이 바다라면》등 8권이 있다. 한국글사랑문학상과 한국크리스찬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수영 동화작가는 전남 무안출생으로 월간《아동문학》신인상 동화부문 당선으로 등단 한국아동문학대상 본상과 한국크리스찬문학자가대상 본상, 한국글사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아동문학회 회원, 국제크리스찬작가협회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동화집《청국장 파티》, 《춤추는 마을버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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