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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하성 전국사모회 단합대회 ‘거룩하라’(고후 7:1) 주제로 열려2016-10-20 14:30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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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들, ‘거록함을 온전히 이루는 섬김’ 다짐
예하성 전국사모회 단합대회 ‘거룩하라’(고후 7:1) 주제로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교단 2016 전국사모단합대회가 지난 10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2박 3일간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가을철 알찬 수확을 앞두고 한 해동안 계획했던 일들이 주님 뜻 안에서 아름답게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더욱 주님께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거룩하라’(고후 7:1)라는 주제아래 2박 3일간 이어진 이번 단합대회는 첫날인 19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단합대회 일정이 시작되었다.



개회예배는 전국사모회 회장 차추련 사모의 사회로 부회장 한정은 사모의 기도, 서기 오숙희 사모의 성경봉독,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빌 1:20,21 말씀을 본문으로 ‘궁극적 관심’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의 최대관심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주야로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쓴다. 사모들도 마찬가지다. 목회자 부부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하여 부르심 받아 교회에서 헌신하는 주님의 일꾼이다”라고 전제한 후 “그러므로 이들이 갖추어야 할 것 중에 첫째가 복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복음을 훼방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복음을 잘 전하려면 복음의 핵심 용어들에 대하여 명확한 개념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앙적 용어는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성경에 부합되는 뜻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흔히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이해가 부족한 용어들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셨다.
말씀의 은혜를 받은 사모들은 주님을 위하고 교회를 위한 모든 일에 아름답고 귀한 열매를 맺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다짐하면서 섬기는 교회의 부흥과 우리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회계 조정애 사모의 헌금기도, 협동총무 김숙향 사모의 광고,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거룩의 아이콘으로 시작된 단합대회는 창조교회 담임 변원식 목사의 인도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긴장을 풀고 마음과 마음을 모아 사랑나눔의 복된 시간을 열어갔다.
저녁식사 후 성령대망회로 모인 사모회원들은 강사인  교단 총회장 조남영 목사의 은혜로운 메시지와 뜨거운 기도를 통해 큰 도전을 받는 비전과 은혜의 시간을 함께했다. 조 목사는 엡 5:15-18 말씀을 본문으로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둘째날은 시화방조제 전망대에 올라 이 일대 광활한 간척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광명동굴의 신비로운 창조세계를 둘러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은 다시 은혜의 시간으로 교단 이광신 목사를 강사로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벧전 27:15-16 말씀을 본문으로 ‘거룩한 자가 되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할 것을 강조했다.
셋째날은 오전 9시 대전양무리교회 정운기 목사를 강사로 특강이 있었으며 설문지작성과 행운권추첨시간을 통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을 회원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곧바로 일산벧엘교회 조영란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리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 목사는 창 14:17-24 말씀을 본문으로 ‘물질을 뛰어넘어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땅 끝까지의 복음전파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셔서 사역자로, 내조자로 세우셔서 크게 들어 사용하심에 감사드리고 더욱 더 힘을 내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하고 전국사모회원들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