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자’라는 주제로
경기지방회(회장 정광호 목사)와 경기중앙지방회(회장 임홍택 목사) 회원들은 지난 9월 26일(월) 오전 10시 가평순복음교회(담임 조남영 목사) 수양관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갖고 형제가 주님 사랑 안에서 동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맡겨진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높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양지방회 회원들은 가평순복음교회(담임 조남영 목사) 수양관(가평군 북면 이곡리) 잔디마당에 모여 파이팅을 다짐하고 부족한 상대에게는 격려를, 뛰어난 기량의 상대에게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농익은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지방회와 경기중앙지방회는 경기북 동부, 서부 지역을 망라하는 넓은 지역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항상 은혜로운 양 지방회는 체육대회에 앞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경기지방회장 정광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경기지방회 증경회장 임영광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총회장 조남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골 1:24 말씀을 본문으로 ‘위대한 고백’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역자의 표본이 되는 바울사도의 고백을 통해 영적인 무장을 다시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교회를 위해 고난 받은 바울사도처럼,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고백한 바울사도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바울사도의 고백처럼 우리는 날마다 죽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우리에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경기중앙지방회장 임홍택 목사의 광고, 경기지방회 증경회장 엄하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규칙에 따라 조편성을 마치고 제기차기를 시작으로 하루일정의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자’라는 주제아래 시작된 체육대회는 청정자연 자연 그대로를 품은 가평순복음교회 수양관 잔디마당에서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피구, 배구, 족구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사랑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맑은 공기, 청정자연에서 함께한 점심식사는 가평순복음교회에서 삼겹살과 숯불갈비구이를 정성껏 준비하여 1백여 명의 회원들에게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경기지방회와 경기중앙지방회 양지방회에서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 등을 준비하여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섬김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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