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음악출판협의회(회장 정병철 장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2009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교회음악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음악인으로서의 사명감과 교회음악의 실질적인 내용들을 특강과 연주, 워크샵 등을 통해 자질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개강예배는 회장 정병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아가페음악선교원 출판부 대표 김두형 집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교회음악 관련 전문인 및 관련 봉사자들로 대강당을 가득 메운 교회음악인들에게 갈 1:10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에 원칙이 결여된 목회자와 성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신앙과 행위가 성경의 원칙에 부합되어야함”을 강조한 뒤 “의무감에 사명감을 더하고 사명감에 행복감을 더하는교회음악 지도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세미나는 교회음악 특강을 시작으로 리딩세션, 시범합창단 리허설, 합창해석법, 합창워크샵, 합창지휘테크닉 등의 강의와 교제시간이 2박3일간 이어져 교회음악관련전문 봉사자들의 실제적인 활동에 큰도전과 비전을 심는 기회가 되었다.
편집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