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세성협) 제20대 대표회장 임종달 목사 찬하예배가 지난달 21일(수) 저녁 7시 30분 본교회 바울성전에서 있었다.
조천준 목사(교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손성제 장로(장로회 회장)의 대표기도, 연합성가대의 특송, 이은대 목사(세성협 명예대표회장)의 설교, 윤해숙 권사(권사회 회장)의 헌금기도, 바리톤 김태형 집사(시온성가대 지휘자)의 헌금송, 공로패수여식, 안준배 목사(세성협 이사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생수의 강’(요 7:37-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은대 목사는 이 땅에 사는 인생들은 스스로 부족함을 채우려 해도 채울 수 없는 존재라고 전제하고,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만이 진정한 부요와 건강과 형통이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임종달 목사는 초대회장 김우영 목사를 기념하는 <김우영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안준배 목사와 이은대 목사가 각각 증서와 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고급 양복 한 벌을 전달했다.
수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임종달 목사는 세성협 제20대 대표회장 전부터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선정위원장과 편찬위원장을 겸직하면서 민경배 박사, 강근환 박사, 김홍기 박사, 박명수 박사 등 각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사의 교수들을 선정위원과 편찬위원으로 구성했다. 이 신학자들이 모여 여러 해 동안 의논하며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에 큰 업적을 남긴 역사인물 100인, 현존인물 100인, 각계인물 100인을 가려내고 그분들을 중심으로 세 번에 걸쳐 신학 심포지엄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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