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은현교회(김정명 목사, 증경총회장)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로써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네 번째로 교회를 분가해서 창립 및 분가예배를 지난 11일(토) 하나님께 드렸다.
은현교회는 2004년 7월에 처음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여천은현교회(조태석 목사) 1호로 분가하고 2006년 12월에 온예찬교회(유정안 목사) 2호, 같은 달에 생명수강교회(김종신 목사) 3호로 이번에 4호로 꿈꾸는은현교회(오수광 목사) 창립 및 분가예배를 드렸다.
지금 한국의 실정으로 개척교회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임대와 성도들을 파송해서 분가를 시켜주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로써 교단 증경총회장 김정명 목사와 은현교회 성도들의 하나님의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는 한국의 모델되는 일이 아닐 수 없으며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꿈꾸는은현교회 창립 및 분가예배는 지난 11일(토) 오후 2시에 장성주 목사(총무 금성교회)의 사회로 김윤철 목사(회계 순복음제일교회)의 기도, 김영식 목사(서기 장선교회)의 성경봉독, 은현교회 중창팀의 특별 찬양 순으로 이어졌으며 증경총회장 김정명 목사는 고전 15:10 말씀을 중심으로 ‘사랑의 열매’ 라는 제하의 설교말씀을 통해 “우리가 구원 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까지 지나 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큰 교회가 한 교회를 세워 성도들과 함께 분가시키는 것도 또 하나 사랑의 열매라면서 우리의 삶이 열매 맺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김동일 장로(은현교회)의 경과 보고, 최형택 목사(부회장 광양교회)와 최규식 목사(은현교회 후임목사)의 권면과 양문승 목사(부회장 복음교회)와 조태석 목사(여천은현교회)의 축사, 유영준 목사(재무 순천영광교회)의 헌금기도, 김갑신 목사(회장 새여수순복음교회)의 공포 및 취임패수여, 오수광 목사(꿈꾸는은현교회) 인사와 광고, 김정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에 4호로 분가함으로써 지역에서도 본이 되며 은현교회와 더불어 세상을 변화시키며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들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조태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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