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전북신학교(학장 임종달 목사) 총동문회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10일(목) 동교 채플실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장명자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동규 준비위원의 기도, 김종호 목사(교수, 순창순복음교회)의 설교, 장석균 준비위원의 광고, 윤갑철 목사(교수, 전북지방경찰청 경목실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하나 되게 하라’(고전 1:10-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종호 목사는 아무리 좋은 뜻과 취지를 가지고 모임을 가져도 그것이 하나 되지 않으면 분쟁만을 일으킨다며, 동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선후배간에 이끌어주고 밀어주길 당부했다.
2부 회의는 장명자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도, 경과보고, 회칙 개정, 임원선출 순으로 이어졌다. 임원은 회장 장명자, 상임이사 강성필, 총무 장석균, 회계 허우영, 1회 부회장 강향미, 2회 부회장 김만수, 3회 부회장 김인선, 4회 부회장 이경설, 5회 부회장 장명자, 6회 부회장 지화전, 7회 부회장 박동규, 8회 부회장 김훈배, 9회 부회장 장석균이 각각 선출됐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송천동 싸리골 감자탕으로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었다.
순복음전북신학교 총동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며 회원의 목회활동을 지원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글?사진 / 서행자 교육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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