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이래 2천여 명의 일꾼 국내 및 전 세계 목양지에서 사역 감당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학원장 조용목 목사) 제24회 졸업예배가 지난 7일(월) 오전 11시 동신학원 대강당에서 교계인사 및 교단임원, 신학원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김피터 목사(신학원 학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졸업예배는 최광덕 목사(교단 증경총회장)의 기도, 진등용 목사(교단 증경총회장)의 성경봉독, 동신학원 성가대의 찬양,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조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전제하고 “복음사역자는 구원의 감격과 복음전파의 열정, 성령의 권능을 받아 복음전파에 힘써야 함”을 강조한 뒤 주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학원가 제창, 동신학원 학감 김피터 목사의 학사보고, 학원장 조용목 목사의 졸업장 및 상장수여, 졸업생 및 재학생 대표의 기념품 수여, 교단 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축사, 재학생 대표의 송사, 졸업생 대표의 답사에 이어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은 지난 1986년 3월 1일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능력있는 주의 일꾼들을 양성해 왔으며 금번 제23회 졸업생을 포함 2천여 명의 사역자들이 배출되어 국내외에서 목양의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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