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 양흥석 목사가 지난 1일 오전 7시 소천했다.
양 목사는 1944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효지부락에서 출생, 한세대학교와 대신대학교를 졸업 44년 6개월 동안 목회활동을 해왔으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54차 총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6월 27일 순복음사랑의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어 순복음광주신학교 이사장과 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 회장으로 북방선교를 위해 헌신해왔다. 장례식은 기하성 총회장(葬)으로 엄수되었으며 발인예배는 3일(목) 오전 10시 광주기독병원장례식장에서 거행되어 본 교단 국제총회장 양재철 목사가 설교했으며 김철수 박사의 조시, 이호윤 목사의 조사, 증경총회장 김병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발인예배를 드렸다. 고 양흥석 목사는 유가족과 조문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락공원묘지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