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소나무숲 길,설악산 길 걸으며 교제
스포츠선교위원회 산하 걷기동우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목회사역 감당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영혼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결성한 스포츠선교위원회(위원장 정석현 목사) 산하 걷기동우회 회원들은 지난달 20일(월) 강릉에서 모여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먼저 말씀으로 은혜받고 합심하여 기도한 뒤 공원과 올레길을 산책하며 심신을 단련했다.
총회장 김용덕 목사를 비롯 증경총회장 유봉수 목사 등 동우회 회원들은 4월 20일(월) 오전 11시 강릉시 송정동 영동제일교회(담임 김용덕 목사)에서 먼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영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형택 목사의 기도, 홍현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홍 목사는 요한복음 1장 20-23절, 계시록 2장 2-5절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의 본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사역의 현장에서 오직 주님만 나타내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교단발전을 위해’, 농어촌 소교회 부흥을 ‘WCC 및 동성애 반대를 위해’ 정석현 목사, 최남성 목사, 조은혜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으며 사회자의 인도로 합심하여 모두가 성령충만 받기 위해 소리내어 뜨겁게 기도했다.
회원들은 영동제일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한 뒤 송정 소나무숲 길을 걸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으며 걷기운동을 마친 후 속초시 설악동 소재 디베라153연수원으로 이동 1박 후, 오전 걷기운동 및 기도회를 가진 후 8월 모임을 기약하며 각자의 사역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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