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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주평강교회 담임 김이덕 목사 소천2015-08-20 09:3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경주평강교회.jpg (56.1KB)

15년 동안 목양일념으로 충성스럽게 헌신


영남동지방회(회장 오경덕 목사) 경주평강교회 담임 김이덕 목사가 지난 7월 22일 밤 10시 15분경 소천했다.
고 김이덕 목사는 청년 시절 포항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를 만나 처음 예수를 영접했으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열심히 봉사했으며, 이후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고 교단 신학과정을 통해 훈련을 받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러던 중 본인이 처음 은혜를 받았던 포항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의 부름을 받고 부교역자로서 충성스럽게 사역하다 경주평강교회로 파송을 받아 담임목사로서 주님의 맡기신 일에 약 15년을 목양일념으로 충성스럽게 헌신했다.
천국환송예배는 김이덕 목사님이 담임했던 경주평강교회에서 드려졌으며, 장례의 집례를 맡은 배진기 목사(포항 안디옥교회)는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성도들을 말씀을 통해 위로하고 천국소망 부활소망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속 지방회인 영남동지방회 그리고 대구경북지방회 모든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그동안 목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또한 경주평강교회 성도들도 담임 김이덕 목사의 소천에 슬퍼하면서도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먼저 천국가신 목사님께 감사하며 다시 만날 때까지 전도하며 주님이 맡기신 일에 봉사하고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오경덕 목사(영남동지방회장)의 사회, 경주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증경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설교, 강태진 목사(안동 성곡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안디옥교회 성도들도 형제교회로서 기도하며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하며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