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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충북지방회 목사임직2016-06-17 16:01
작성자 Level 8

목사임직 ‘부름 받은 사명자’ 충성으로 감당 다짐
충북지방회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난 5월 28일(토) 오전 11시 엘림교회 담임 김지수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갖고 귀한 직분을 충성을 다하여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용 목사(새희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부회장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지방회 서기 김경준 목사(후영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가 설교했다.
최 목사는 딤전 3:1-7 말씀을 가지고 ‘부름 받은 사명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의 종인 목사는 교회 지도자로 개인생활,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에 있어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술을 즐기지 않으며, 난폭하지 않고, 너그러우며, 다투지 않으며, 돈을 사랑하지 않으며, 특히 교회 밖의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2부 순서 안수식에는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는 먼저 김지수 전도사로부터 임직서약을 받고, 곧바로 김지수 전도사의 안수례가 진행됐다. 안수례가 진행되는 동안 지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도 함께 안수 받는 김지수 전도사를 위해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했고, 안수 후 안수위원들과 악수례,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의 김지수 전도사가 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 안수위원들은 안수 받은 김지수 목사에게 성의를 착의 하였으며, 임직증서와 임직패를 수여했다.
3부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축사, 증경회장 김윤용 목사(증평순복음교회)의 권면이 있었으며, 성광교회 성친회의 축가, 안수 받은 김지수 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이날 목사 안수식의 모든 순서는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의 축도로 김지수 목사의 아름답고 건강한 목회를 소망하며 축하와 축복의 모든 시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