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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순복음교회(박명일목사)에서 제4회 성령강림절 연합성회를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김남수 목사(뉴욕 프라미스처치)는 성회 첫날인 18일에 사도행전 1장 6~7절 말씀 근거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란 제하의 설교를 선포했다. 이날 김남수 목사는 성령충만한 삶이란 결국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선교하는 삶을 강조하였다. 또한 둘째날인 19일에는 사도행전 1장 8~9절 말씀으로 ‘땅 끝까지 이르러’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20일 오후 3시의 마지막 성회는 마가복음 16장 15~18절 말씀으로 ‘늦은 비의 성령’을 설교하였으며, 표순호 목사(제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설교에서 김남수 목사는 뉴욕 프라미스 처지가 선교하는 현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특히 4세부터 14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석한 성도들의 결단과 헌신을 촉구하였다. 한편 이날 성회에서 순복음예수나라의 ‘물맷돌찬양선교단’의 특별공연과, 특송으로 뮤지컬 ‘그 약속(The Promise)’의 주인공인 랜디 브룩스(Randy Brooks)가 찬양하여 성령강림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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