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도 오직 국토방위에 전념
본 교단 군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용 목사)는 지난 7월 6일(목) 67년 전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동부전선 1500 고지 00부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장열히 산화한 장병들의 나라사랑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또한 당시 산화한 장병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폭염 가운데도 땀 흘리며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오늘날 조국의 부흥과 발전의 초석이 되었음을 마음 깊이 되새긴다고 전하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온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00부대 사단장은 해마다 장병들을 찾아 위로와 격려,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전사자들의 유해발굴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음을 본 교단과 목회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군선교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해간 수제 샌드위치와 음료 및 위문품들을 전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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