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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연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종교개혁500주년 특별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 5월 2일(화) 동 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처방한다’라는 주제로 5월 12일(금)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사 입장’에서 정성구 박사가 기독교회의 역사를 더듬고 교회사적인 입장에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에 소망이 없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로 잡아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고 “한국교회가 이대로 좋은가에 대해 학자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또 최희범 박사가 오늘날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처방을, ‘성경에서 본 한국교회 입장’에서 박형용 박사가 한국교회 말씀 변질의 원인과 결과를, ‘한국교회 이단논쟁 입장’에서는 강춘오 목사가 한국교회의 교권적 형태와 이단 문제에 대해 발제한다.
예장연은 오전 10시 30분 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가 총체적 난국에서 방향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