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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KOSTA KOREA 오는 2월 부산서 개최된다2009-01-23 15:25
작성자 Level 8

주로 해외 유학생과 이민청년 1.5세와 2세들을 섬겨왔던 ‘코스타 코리아(KOSTA KOREA)’가 부산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에서 오는 2월 16~1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에 대한 관심이 부산뿐만 아니라 영호남지역, 충청지역 청년들까지 이어져 참석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1차에 모두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3차례에 걸쳐 접수를 받을 계획이던 부산성시화운동본부측은 1월 10일까지 1차 접수 기간에 숙박등록이 마감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OSTA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해외에 가서 전문인 교육을 받는 동안 복음을 접하게 하여 미래 한국사회와 교회의 리더로 세우고자 섬겨왔던 대표적인 청년리더양성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한인 이민자들과 국내의 청년들을 세계적 리더로 키우고자 새로운 포문을 열고 있다. 특히 유명한 국내외의 목회자들로 이사진과 후원회가 구성돼 감동적이고 실제적인 강의 로 참석한 젊은이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사역을 해 왔다.
이와 같이 국내외로 정평이 나있는 KOSTA가 부산에서 KOSTA KOREA란 명칭으로 열리게 됐다.
부산은 2006~2008년 동안 부산 대 부흥의 역사를 이뤄내는 영적 역량을 나타냈다. 이 후 부산을 향해 다양한 사역들과 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코스타는 실제적으로 부산과 지방의 젊은이들을 국제적인 리더로 비전을 심겨주고자 KOSTA KOREA 부산대회를 열게 된 것이다.
코스타 관계자들은 지난 2007년 1월 JACB를 준비하는 교회들의 연합수련회 형태로 부산을 찾아와 강의했던 당시를 기억하며 “비좁은 감림산 기도원에서 부산, 경남청년 1,400명이 참석해 마치 옛날 부흥회를 연상케 할 정도의 뜨거운 은혜에 대한 갈망에 놀랐다”며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불편한 잠자리와 세면시설도 그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 모습에 오히려 코스타 강사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몇 해 동안에 일어났던 부산의 청년들의 부흥에 대한 갈망이 이어져서 대도시 중 전국 최하위의 복음화율을 박차고 일어나 영적인 부흥의 진원지가 되길 바라며 코스타 코리아가 부산지역에서 열리는데 네크워크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일정도 젊은이들을 위해 방학이 끝나고 개강하기 전으로 조정했다. 장소 또한 다음 세대를 향한 사역에 관심이 특별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신임본부장인 최홍준 목사가 시무하는 호산나교회가 대회의 장소로 호산나교회를 사용하게 됐다.
부산성시화 사무국장 유임근 목사는 “부산은 지난 2007년 5월 해운대부산대부흥집회에서 20만명의 성도들이 드린 기도와 10월 빌리그래함 전도협회와 함께한 BFGF전도대회에서의 33만명 전도 집회가 열매를 맺었다”며 “2008년 5월에는 다시 전국각지의 지도자들과 함께 13만명이 다시 해운대백사장에 엎드려 기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사역들이 부산의 복음화로 이어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2009년 개벽에 부산의 청년들이 부흥을 갈망한다”며 “도시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사명감 있는 리더로 양육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1-759-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