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평화 위해 핵 폐기 평화의 길로
진정한 한반도평화를 기원하는 제16회 남북조찬기도회(상임대표회장 김윤기 목사)기 지난 6월 30일(토) 오전 11시 백주년기념관 강당에서 열려 북한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핵을 폐기하고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대표 김윤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민족통일연합회 이사장 원종문 목사의 평화의 종 타종 및 대회사가 있었으며 원 목사는 한반도평화를 위해 이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힘을 모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기도의 힘을 모을 것을 말하고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박종철 목사(사랑운동본부대표)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한기총 공동회장)와 정학영 장로(영광기업 대표)의 성경봉독, 뱁티스트찬양단의 찬양,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엄 목사는 렘 29:11-13, 마 8:23-27 말씀을 본문으로 '소원을 이루는 비결'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 모든 덕은 하나님의 임도하심과 보호하심으로 한반도에 변화와 평화의 물결이 일어나야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는 믿음의 여성총재사람들이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와 김진호 목사(기감 전감독회장)의 격려사, 이동석 목사(한기연 대표회장), 유순임 목사(민족복음화운동 여성총재)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별기도로 이경덕 목사, 전유헌 목사, 우정은 목사, 이정환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남북한 지도자를 위해', '남북한 복음화를 위해', '한반도평화를 위해'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서정화 목사(세계복음선교회 한국대표)의 헌금기도, 기감 원로목사합주단의 합주연주 후 남북조찬기도회 대표회장 김윤기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한의 복음통일은 하나님의 역사로만 가능하다고 전하고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평화가 다가올 수 있도록 모여서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고, 박남수 목사(예장개혁선교 총회장)의 광고, 김원식 목사(벽제자연수목장 대표)의 폐회기도, 서진경 목사(국제학술원 이사장)의축도로 남북조찬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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