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신학교(학장 서헌철 목사)는 지난 5일 송파구 송파1동 동신학교 예배실에서 제33회 대학원 졸업식을 갖고 한국교회의 내일의 주역으로 헌신할 복음사역자들을 배출했다.유동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졸업예배는 강대길 목사의 기도, 정정남 목사의 성경봉독, 학장 서헌철 목사의 설교, 사회자의 학사보고, 학장 서헌철 목사의 졸업장수여 및 공로상, 봉사상, 모범상, 선행상, 성적우수상 시상이 있었으며 장신찬양선교단의 축가, 교단 총무 도용호 목사의 축사, 이사장 김명희 목사의 권면, 교단 증경총회장 김광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장 서헌철 목사는 고전 15:1-12 말씀을 본문으로‘복음을 전파하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졸업은 또 하나의 시작이며 복음전도자의 사명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장로교신학교는 1901년 개교 이래 한국교회 복음전파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2001년 12대 학장으로 서헌철 목사가 취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그동안 2천여 명의 졸업생들은 전세계의 목양지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