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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반석 같은 교단통합에 기쁜 표정을 지어라2009-02-01 22:30
작성자 Level 8

이사야 60장 1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 라는 말씀의 주석이 “기쁜 표정을 지어라” “희색을 발하라”는 뜻의 말씀이라고 하셨다.

말씀에 바르게 서는 개혁적인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 교단통합이 이미 만세 반석 같이 굳건하게 이루어졌고 58년 전통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교단통합이 이루어졌음을 한국 교계와 세계에 알려진 것에 감사하고 기적 같이 이루어진 교단 통합을 생각하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너무 너무 기쁘고 좋아 싱글 벙글 웃는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와 이래 좋은가? 교단통합을 완벽하게 다 이루어 놓고는 또 한 둘은 좋게 말하여 이탈자를 따라 나가 외유를 잠시 즐기겠다고 하니 우리들의 기쁜 표정관리 그리 어렵지 않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 사라 할머니는 잘 웃기만 하셨고 춤을 추었다는 기록은 없는데 그 후손인 필자는 교단통합을 생각하면 꿀맛, 깨소금 맛이라 자꾸만 춤 스텝이 시동이 걸리려 해서 요즘 참느라 애를 먹는다.


신기한 것은 이스라엘에 400년 노예 역사가 있게 하여 노예 후손인 이스라엘인은  그 어떤 하나님 아버지의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아도 우쭐, 으썩해 교만해지지 않고 겸손하여 이웃에 선행만 하라는 섭리를 한 것이나 우리 교단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많은 축복을 내려주심에 또 우쭐하거나 교만해 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황금을 두 눈에 붙인 늙은 탐욕의 神(mammon)’이 교단 꼭대기에 앉아 썩은 고기 덩이 같은 이권을 따라 이색적인 통합장사를 하는 제스처의 부채춤을 휘두르며 연출하는 희대미문의 코메디 쇼를 관전하며 지내게 되었으니 알고 보면 웃음이 절로 철철 넘쳐 박장의 기쁜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없다.


한 때 헌신하여 교단공헌에 조금씩의 보탬이 되어 주신 선배가 있었음도 감사하고 그 선배들이 이제는 후대 우리들에게 교만해지지 말라고 거룩한 백성이 바알에게 굴욕의 무릎을 꿇었듯이 신종 탐욕의 신 같은 박가네 앞에 아직은 슬만한 선배들이 무릎을 처절하게 꿇어 서글픈 굴욕의 노예 노릇을 한 저 처참한 교단 역사와 자랑스럽지 않은 선배가 있었음도 후진들은 가슴에 깊이 새기며 감사해야 한다.


화려한 교단 역사도 있었지만 진리와 법도를 이탈한 더티 한 선배와 교단 역사가 있었던 교단의 오늘 내일의 후예는 더 이상 세계적인 인물이 어떻고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최대교회가 어떻고 하는 것으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여 이웃에 선행만 하라는 하나님의 섭리이고 하나님의 선물로 알아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감사해야 한다.


성경에는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3:3)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1:7)고 경고를 해 놓았지만 누구든 진리를 이탈하면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고 충신 우리아를 살해하는 죄로 떨어지고 사울이 처음에는 성령님으로 시작하였다가 악신의 노예가 되는 사울의 말기적인 비극은 누구든지 섰다고 자부하는 성도에게는 예외 없이 닥아 온다는 교훈을 보여주어 경보 또 경보를 울리고 있다.


한국 기독교사에 진리에서 이탈 하여 황금을 두 눈에 굳게 붙인 늙은 탐욕의 神에 잡힌 전도관 박 모와 통일교 문 모가 성도의 거룩한 헌금을 갈취하는 말로가 남의 일로 예사롭게 볼일이 아니다.

성도가 하나님 아래에 있다(under God)는 구약시대에는 조각한 형상우상 유혹에 약하여 잘 넘어졌고 성도가 하나님 속에, 하나님이 성도 속에 거한다.(in God)는 교회시대에는 무형의 우상인 탐심우상의 유혹에 약하다는 경고를 쫓아 자기를 처 복종시켜 탐심 우상을 부셔버리지 않으면 진리의 길을 걷기는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해 본다.

실로 넓고 무궁한 생명과 영원하여 형언을 할 수 없는 행복의 크나 큰 축복들이 진리 속에 모두 다 들어있는데 말이다.

진리 속에 거하여 반석 같이 굳게 뭉치어 있는 통합교단의 번성과 창대함을 우리 시대에 우리 눈으로 똑똑히 보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미 이루어진 반석 같은 통합교단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에 기쁜 표정을 지어라.


2009.2.1. 광화문교회  이 원 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