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2008년 사업보고와 2009년 사업계획안이 논의됐다.
현황분석 결과 최근 몇 년 동안 KWMA 선교사 파송은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0만 정병 파송이라는 타겟 2030을 위해 분발할 것과 개교회와 비회원 단체 숫자 파악에 박차를 가할 필요성이 제고됐습니다.
아프간 사태 이후 신중하고 질 높은 선교 훈련도 과제입니다. KWMA는 하루 2분간 3가지 선교제목으로 기도하자는 ‘1, 2, 3 기도운동’을 확대시키고,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위한 코디아 대회를 해외 300여 한인교회와 개최함으로 위기관리 시스템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2009년은 2010년 있을 중요한 연합선교사역들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난 1990년 창립돼 지난해 15개 회원교단과 43개 비회원교단을 통해 2만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을 대표하는 선교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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