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시화 등 주어진 사명 최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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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초대 이사장에 수원순복음교회 이재창 목사가 취임, 올해로 창립 20년이 된 경기도기독교총연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경기도 성시화를 위한 각오를 다시금 확인했다.
지난 8일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법인취득 감사 및 이사장과 이사 취임예배를 동연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순복음교회에서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동회 상임이사인 이순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동회 법인이사 김봉태 목사의 기도, 동회 서기인 김정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동회 고문인 조병창 목사(안양성결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병창 목사는 ‘유다지파와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유다지파 같이 경기도기독교연합회가 법인화를 계기로 이사장인 이재창 목사를 필두로 1만 2천만 경기도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이순길 목사는 법인화 경과보고를 통해 법인화 과정과 앞으로 연합회가 전개할 사업들을 소개했으며 이어 초대 이사장인 이재창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재창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이요 요충지인 경기도를 기름지게 만들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 “법인화를 통해 ‘무한돌봄 시스템’ ‘출산장려운동’ ‘사회 질서회복운동’ ‘교회고충처리반 운동’ ‘기도원 성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경기도 성시화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하며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로 만들어진 줄 알고 이사장으로서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창 목사에게 법인이사인 김영진 목사의 취임감사패를 전달, 법인이사들에게 이사장인 이재창 목사의 취임증서를 각각 수여,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정미경 국회의원(한나라당)의 축사, 김영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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