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3.1절 기독정신 오늘에도 이어진다”2010-03-05 10:12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지도자협.gif (112.9KB)



3.1절 91주년 기념 나라위한 기도회, 지도자협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3.1절 91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3.1절의 의미와 그 정신을 오늘에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6일 지도자협은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회원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91주년 기념 및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한창영 목사(공동회장, 예장(개혁국제)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신신묵 목사(예감 전 감독)가 인사말, 오평호 목사가 설교했으며 이어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 이상모 목사(기침 증경총회장), 조석규 목사(예장 통합 전 세계선교부장)가 나라와 국론통일 위해, 교회 성장과 선교사 위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위해, 협의회 발전과 헌혈수급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여 당당히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지도자요 신앙인이 되자”고 강조하며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심어가는 일에 앞장서 나가는 지도자협이 될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고문 서기행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의 기념사, 상임총무 정재규 목사(예장웨신 증경총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박상구 목사(상임부총무, 국제오네시모선교회 대표)의 구호제창과 3.1절 노래, 이만신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기행 목사는 기념사에서 “3.1절은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한 시발점으로 한국교회를 나라사랑 기독교로 바꿔주는 기념일, 한국교회의 순교열전의 역사적 기념일이다”라고 3.1절의 의미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