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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정생활협회 총회서 '가정평화캠페인' 결의2010-03-02 15:48
작성자 Level 8

'다양한 가정 함께하는 세상' 주제로 활동

평신도 여성들의 문서선교와 캠페인 등으로 행복한 크리스천 가정을 만들고자 노력해온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가 지난달 22일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남기탁 목사를 인준했다.
동 협회는 이날 총회를 인선총회로 진행하고 특히 협회는 '다양한 가정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가정평화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하는 등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남기탁 목사(가정협 신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전용철 목사(가정협 직전회장)가 설교를 전하고 김광년 목사(가정협 기획부장, 새가정연구원장)의 기도, 김가은 장로(가정협 부서기)의 성경복독, 하태영 목사(가정협 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총회에서는 남기탁 신임회장 및 신임실행위원 인준이 있었다. 남기탁 신임회장은 남기탁 예장통합 측 복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밖에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강석찬 목사(기장), 신재국 사관(구세군) △서기 김가은 장로(기장) △회계 신현주 목사(기감) △기획부장 김광년 목사(기감) △출판부장 이경호 신부(성공회) △재정부장 임준배 목사(예장) △교육부장 김홍일 신부(성공회) △선교부장 김일원 목사(기장) △감사 임준택 목사(기감).
이날 협회는 전용철 목사(가정협 직전회장)의 사회로 2009년 사업결과 보고와 2010년 사업계획안의 심의, 가정협 전용철 직전회장과 가정협 공수자 자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가정생활협회는 1954년 설립된 기독교 가정생활 운동기관이다. 지난 50여 년 동안 전도, 가정교육, 생활개선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