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한기총 변화발전위원장에 최성규 목사 선임

건강한 한기총 만들기 나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8일(월)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1회 1차 임원 및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변화발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내부개혁에 착수했다.
이날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변화발전위원회 위원장에 본교단 국내총회장 최성규 명예회장을 선임하고 건강한 한기총 만들기에 나섰다.
아울러 목회자로서 도덕성을 생명으로 알고 섬길 수 있는 분들을 우선 고려해 흠결 있는 인사들은 배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성배 목사에 대한 부회장 임명이 전격 취소되었으며 새롭게 김창인 목사(충현교회 원로)와 안영로 목사(광주서남교회)가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이번에 신설된 ‘변화발전위원회’와 ‘기획단’은 법규 개정과 종합기획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