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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정통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WEA 반대성회2019-03-28 16:41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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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WEA는 정통기독교회를 허무는 최대의 적
가톨릭과 짝사랑에 빠진 한국교회 지도자들 대오각성 촉구

정통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WEA 반대성회가 지난 3월 23일(토) 오후 1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열려 로마의 종교와 짝사랑에 빠져 눈이 먼 한국교회 일부 지도자들이 대오각성하고 한국교회가 바른 복음전파의 새로운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개와 변화를 촉구했다.
WCC.WEA 반대운동연대 주최로 예장합동 부흥사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반대성회는 갑자기 추워지고 눈, 비, 우박이 섞인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날씨 가운데도 우비를 입고 참석한 성도들은 조금의 동요도 없이 홀리씨즈교회 찬양팀과 뜨거운 찬양으로 함께 하며 성회 내내 오직 바른 복음전파를 외쳤다.





곧바로 이어진 예배는 예장합동 부흥사회 대표회장 라성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정호 목사(예장합동 부흥사회 홍보부장)의 대표기도, 박준호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굳TV여성합창단의 특송, 예장합동부흥사회 상임회장 서대천 목사의 설교, 증경회장 유연동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서 목사는 요 16:7-11 말씀을 본문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는 예수를 믿지 않는 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믿고 전파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동 연대 대표 송춘길 목사는 이날 참석자들을 향해 정통 기독교회의 정체성이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의 처참한 현실을 전했다. 송 목사는 “정통교회는 오직 성경만을 토대로 그 말씀 위에 정확한 기준을 세우고, 오직 성경에서 제시하는 길을 따라 믿음의 길을 가야 한다”면서 “지금의 한국교회는 어처구니없게 이와는 전혀 반대의 정체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예장통합측과 NCCK는 더 이상 정통 기독교회의 일원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송 목사는 “통합측과 NCCK가 정통 기독교회를 로마 가톨릭에 일치시킴으로 그 정체성을 없애려 한다”면서 “이러한 영적 만행을 회개치 않는다면 그들은 정통 기독교회에 대한 배도, 배교자, 말씀의 반역자요 정체성이 뒤바뀐 하나님의 원수로 심판의 날 불에 소멸 될 가라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고 비난했다.
반면 정통 신학을 수호해야 할 예장합동측이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송 목사는 또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 인본주의에 매몰되어 가는 한국교회는 상황은 실로 심각하기 그지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측과 NCCK 등을 향해 △WCC 회원 탈퇴 △WCC 부산총회 유치에 대한 사과 △천주교와 신앙과 직제 일치 파기 선언 등을 요구했으며, 한기총을 향해서도 “WEA를 즉각 탈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보수 단체로 알려진 WEA에 대해 “복음주의로 위장한 양의 탈을 쓰고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안으로 누룩처럼 침투했다”면서 “WEA는 성경적인 정통 기독교회의 정체성을 좀 먹는 최대의 대적”이라고 주장했다.
성회는 계속해서 박승주 목사(합동부흥사회 문화부장), 지왕철 목사(보수교단협 증경회장), 김재운 목사(합동부흥사회 총무), 장수왕 목사(백산교회), 최하은 목사가 각각 말씀과 기도로 WCC.WEA의 그릇됨을 알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외쳤다.
성회의 마지막 순서로 이온전 목사(큰무리교회)의 결의문낭독, 강주성 목사(WCC.WEA 반대운동연대 대내외협력위원장)의 구호제창, 위대환 목사(합동부흥사회 사무총장)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WCC.WEA의 종교다원주의, 인본주의 사상의 교회 침투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교회 안에 굳게 세워져 정통 기독교회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