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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암신학사상硏 학술세미나’2010-11-24 08:56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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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의 신학과 신앙’ 강조…기독교신앙 성경에 기반해야


‘영암신학사상연구소 공동학술세미나 및 제4회 홍대실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8일(월)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영암신학사상연구소, 한국신학회,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한국신학회 이사장)는 오전 9시 30분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행사 관계자 및 참석한 신학자들과 신학대학원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예배는 연구소 소장 박창영 박사의 사회로 정상운 성결대 총장(한국신학회 회장)의 대회사, 연구소 운영위원 윤동철 박사의 기도, 조용목 목사의 설교, 석광근 목사(성결대 이사장대행)의 환영사, 문성모 서울장신대 총장(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의 축사, 조용목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는 설교에서 구속의 은혜와 진리에서 일탈하고 치우쳐서 성도들을 무속적 기복신앙으로 이끄는 일부 교회지도자들의 그릇된 강단설교와 가르침을 지적하며, 기독교 신학과 신앙은 모두 성경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운 성결대 총장은 신학 연구와 한국신학회의 발전에 기여해 온 조용목 목사에게 전국 신학대 총장들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오전에는 ‘한국신학의 동향’을 주제로 한 2부 심포지움이, 오후에는 3부 논문 발표와 4부 폐회식 및 홍대실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움에서는 조종남 박사(전 서울신학대 총장)가 주제강연을 하고 박종화 박사(경동교회, 전 한신대 교수)와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오늘의 한국신학을 진단하며 나아가야 할 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하였으며, 논문발표회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신학자들이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오후 5시 노희석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설교와 함께 드려진 폐회예배에서는 홍대실 대상 시상식이 은혜롭게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