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동은교회(류원주 목사)가 창립 10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7일에 열린 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컴보디아에 100주년 해외교회 설립,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100주년 창립 예배, 100주년 대부흥회, 어린이대회, 100주년 기념 임직식이 열렸으며 오는 21일에는 추수감사축제를 겸해 이웃을 초청해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1에는 100년사 화보편찬도 계획하고 있다.

동은교회는 1910년 미국선교사 피득 목사가 복음전파를 위해 부림교회를 설립한 것이 시초로 초가 1동을 교회당으로 사용했다. 1975년 동은교회로 개칭했으며 1980 새성전을 건축했으며 류원주 목사는 1993년에 부임했다.

류 목사가 부임 후 예배를 4부로 증설하고, 교육봉사관을 기공했으며,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미자립교회 지원은 물론 캄보디아 등지에 교회와 유치원 등을 설립하는 등 해외선교에도 많은 헌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