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이상열 목사, 총재 김기원 목사)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가 지난 5일(금) 오후 5시 성북구 동소문동 춘우문화회관(관장 전덕기 권사)에서 드려져 조직을 일신하고 내년 2월중 새 임원 취임과 함께 문화예술대상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한국기독교문화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이전예배는 상임부회장 오세호 목사의 사회로 이사 강갑수 목사의 기도, 부회장 최유만 목사의 성경봉독, 총재 김기원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사 38:1-8, 히 11:6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한 몸부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잘 보이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믿음, 기도,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행동하는 신앙, 믿음의 예배”라고 전하고 이러한 믿음으로 한국 기독교 문화예술원의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사장 이상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시련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이 있었기에 헤쳐 나올 수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심기일전하여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소명인 기독교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10년여 기간동안 한결같이 도움을 주신 조용목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이번에 총재직을 수락해 주신 김기원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민정식 목사의 축도에 이어 식사 및 교제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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