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인권위, 11월 3일(수)～4일(목) 신일교회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양원 목사)가 ‘G20 정상회의 기념 북한인권 기도 대성회’를 11월 3일(수)∼4일(목)까지 세미나를 겸해서 서울 신당동 소재 신일교회에서 개최했다.
북한주민들의 자유와 존엄성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보장도 없이 김정일 정권에 대한 충성만을 강요받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기도한 이번 대성회에는 약 6,000명이 참가했으며, 북한실상과 탈북민 관련 세미나도 가졌다.
11월 3일(수) 오후 7시에 이광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로 개회된 1부 예배는 김양원 목사(한기총 인권위원장)의 사회, 김열 목사(잠실중앙교회)의 기도, 김진영 목사(예인교회)의 성경봉독, 이종윤 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의 설교, 안상수 대표(한나라당)와 손인식 목사(한인교회연합 대표)의 영상메시지, 황우여 국회의원(한나라당)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2부 기도회는 이성규 전도사(열방교회)의 간증과 북한실상영상 시청, 김중석 목사(북한교회세우기연합)와 김규호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그리고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통곡기도 인도, 이두일 사무총장(기독인 전역기독군인회연합회)의 헌금기도, 유석윤 목사(북한인권 기도 대성회 준비위원장)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4일(목) 오후 3시에 갖는 ‘학술대회’의 세미나1에는 김영철 대표(장춘한인교회)의 기도와 강철환 대표(북한전략센터)의 강연으로, 세미나2에는 박창호 장로(중국선교사)의 대표기도와 임창호 목사(고신대학교)의 강연 그리고 안희환 대표(대한민국미래)의 마무리가 있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기도성회가 계속 되어 박봉규 목사(한기총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의 대표기도, 유만석 목사(백석증경총회장)의 설교, 수잔솔티(디펜스포럼 재단)의 영상메세지, 김요셉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기도회’는 김인환 목사(미래목회포럼대표)의 설교, 김성민 국장(자유북한방송)의 간증, 북한실상영상 시청, 박요셉 목사(한기총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와 정베드로 목사(북한인권단체연합회) 그리고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의 통곡기도 인도, 이만신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으며 계속된 '3부’에서는 인터콥의 인도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