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교(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는 구랍 29일 오전 11시에 제10대 김조 목사 학장 취임과 제4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학장취임식은 이사장 조용덕 목사의 사회로 이충선 목사(이사)의 기도, 이치우 목사(총회총무)의 설교에 이어 학장 김조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중한 직분을 맡겨 주셨으니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이어 김영우 목사(총신대재단이사장)의 격려사, 한영훈 박사(한영신대 총장), 전용범 목사(한기부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총회세계선교회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환진수 목사(한미부흥사회 총재)의 축사가 있었다.
2부 졸업식은 배용덕 교수(교무처장)이 학사보고 후 학장 김조 박사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및 상장을 수여하고 훈시를 했으며, 김삼봉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학장 김조 목사는 서울신학교 제9회 졸업생으로 총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미국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했다.
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예장합동 총회 전도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태국선교 이사장, 서울신학교 교수, 총신대학교 운영이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