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호사업 확대로 한국교회 NGO 위상 제고
(사)해피나우(총재 김삼봉 목사, 이사장 길자연 목사,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는 지난 12월 7일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허가번호 제681)를 획득했다.
해피나우는 법인 획득을 계기로 해외구호 사업과 아이티지원 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교단의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한국교회 NGO의 위상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예장합동(총회장 김삼봉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는 2011년부터 (사)HAPPYNOW와 (사)한민족사랑네트워크 2개의 법인을 운영, 대북지원사업은 통일부 소관 비영리법인 (사)한민족사랑네트워크가 맡고, 아이티지원사업과 해외재난구호사업은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법인 (사)해피나우가 전개한다.
구랍 23일 해피나우는 롯데호텔월드에서 법인허가 기념 감사예배와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총회 100번째 선교국가인 아이티 선교사 김영화, 심미례 선교사 파송식도 함께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는 하귀호 목사(해피나우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삼봉 목사(해피나우 총재)의 설교, 박원영 목사(해피나우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영우 목사(총신대 이사장),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교회)가 축사, 정삼지 목사(해피나우아이티병원이사장), 소강석 목사(해피나우 재단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파송식에서는 길자연 목사(한기총 17대 대표회장 당선자, 칼빈대 총장)가 권면, 최병국 목사(GMS본부 총무)가 파송 경과보고를 했으며, 이어 김정훈 목사(해피나우 운영이사), 김재호 목사(해피나우 운영이사)가 파송기도, 정진모 목사(낙원교회),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구랍 22일 (사)해피나우는 왕성교회에서 CCC,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한민족사랑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서울 전역 저소득층 총100세대에게 3만장(한가정당 3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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