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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성결성 회복과 바른 목회 운동을 통해 교단의 화합을 이끌어온 ‘성결성회복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하 성목협)의 신임 대표회장에 류우열 목사(복된교회)가 선출되었다.
성목협은 지난 18일 안디옥교회(신화석 목사)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장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의 사회로, 조일구 목사의 기도, 윤완용 목사의 경과보고 후 김원교 목사의 정관개정안 설명을 듣고 인준했다.
이어 임원 추천과 인준에 들어가 류우열 목사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진들을 개선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를 강사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또 안디옥교회에서 진행하는 구원상담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성목협은 1998년 11월 횃불회관에서 12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창립되었다. 그동안 교단의 분열 위기에서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핵심역할을 감당했으며, 또한 목회자 자녀 영성수련회 등 교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성목협은 성결한 삶의 실천, 바른 목회의 실천, 형제우애의 실천을 3대 실천강령으로 삼고 교회를 갱신하고 자랑스러운 예성인으로 하나님과 역사 앞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