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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서공회, 제123회 정기이사회 개최2015-05-29 12:2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대한성서공회_정기이사회_전경.jpg (394.8KB)

신임이사장에 이정익 목사 선임


대한성서공회 제123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6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서초 성서회관에서 개최되어 이사장에 이정익 목사를 선임했다.
1부 기도회에서는 이윤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가“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신 이사 중 교단대표로 김웅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우영수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우창준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규동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이정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가 선임되고, 찬성회원 대표로 이정익 목사, 김경원 목사, 이용호 목사, 이만영 장로, 곽철영 장로가, 감사로는 송영훈 장로가 선임되었다. 이어서 권의현 사장의 사장보고와 사업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교단대표로 김상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의 이사 선임이 있었다. 그리고 신임원으로 이사장에 이정익 목사, 부이사장에 손인웅 목사, 서기에 이용호 목사, 회계에 이선균 목사, 실행위원에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김현배 목사, 정하봉 목사, 우창준 목사, 한규동 목사가 선임되었다.
권 사장인 보고를 통해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제5회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성서출판회의가 개최되어 교회가 성장하는 지역과 약화되는 지역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그리고 보다 의미 있게 반포하기 위한 성서공회들의 다양한 성서출판 활동을 소개하고, 각 성서공회의 형편에 맞는 출판의 방향을 모색하였다”고 설명했다.
 “성서공회에서는 성서공회의 본질적인 사역인 성서 보급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서 자매 성서공회 간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고 전했다.
국내와 성서 보급 현황에 대해서 “상반기 국내 성경의 보급 부수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하여 9,656부(2.5%)가 증가한 396,148부이며, 상반기 해외성서 보급은 91개 국가에 124개 언어로 총 3,100,544부의 해외성서를 제작하여 보급하였다”고 보고했다.
성서공회는 이밖에도 각 성서공회들의 성경 출판을 돕기 위해서 여러 언어의 성경 조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자립성서공회 성서 기증 사업 및 모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한글 성경전서>;;;(가칭) 번역에 대해서도 2012년 12월 가칭 <;;;새한글 성경전서>;;;의 번역을 시작한 이래로 4월 말 현재 기초 번역은 93%가 진행되었고, 25%의 번역 검토가 이루어졌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