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광복절 맞아 8.15 국가기도회 개최
8월 12일 은혜와진리교회에서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는 지난달 30일(화) 오전 11시 교단 총회회관에서 정기월례모임을 갖고 70주년을 맞는 올해 광복절을 기해 8.15 국가기도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국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음으로 하나되기 위해 한마음 되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모임에 앞서 드린 이날 예배는 이광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범성 목사의 대표기도,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부름을 받은 주의 종들의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마지막 때 이를 위해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종교다원주의 반대를 위해’, ‘동성애 반대를 위해’ 박형렬 목사, 이강익 목사, 박동호 목사의 주제별 기도 인도가 있었으며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곧바로 의장 조용목 목사의 인도로 회의에 들어가 오는 8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안양성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순서자들을 확정했다.
동연합회는 한국 사회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직시하고 이를 앞장서서 계도하는 한편 한국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온 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그릇된 신앙을 성경중심으로 돌이키게 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