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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97주년 3.1절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2016-02-22 12:05
작성자 Level 8

28일 종교교회에서 개최

3.1정신의 계승과 근대 한국사에 기독교의 역할 재조명을 위하여 한국교회가 한자리에 모인다.
2월 28일(주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도렴동에 위치한 종교감리교회에서 가지는 ‘제97주년 3.1절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는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각 연합기관 지도자들과 교단장, 주요 교계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연합의 장이 되며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역사적 작업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는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상대 목사의 사회, 국가조찬기도회 이경숙 회장의 기도, 경기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기념강좌로 진행된다.
2부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김 종 차관이,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격려사를 맡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이 만세삼창을, 독립선언문 낭독은 유동선 총회장 등 각 교단장들이 주요 순서를 맡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3.1절을 기념할 수 있는 책자를 기획해 선물로 제공하므로 모든 참가자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열며 북한 동포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오정호 목사는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으로 일어섰던 주기철, 유관순 선배들은 분명 기독교 신앙을 가진 애국자였다"며,"선배들에게 3.1운동이 기도운동이며 연합운동이었음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