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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경은 신앙과 행위의 절대적기준 조용목 목사 평지협 모임서 강조2016-02-12 09:4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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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예배 복음통일기도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배명길 장로)는 지난 21일(목)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예배 복음통일기도회를 갖고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으로 말미암은 남북복음통일을 위해 한마음 되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6개 교단 평신도지도자들로 구성된 평지협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아래 신년맞이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이숙자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최광혁 장로의 대표기도, 회록서기 최성호 장로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장미경 집사의 찬양,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후 5:17, 고전 2:13-14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분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경은 신앙과 행위의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전하고 “성령님의 인도와 가르침을 받아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배격하며 오직 말씀으로 말미암는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와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한 뒤 “거룩과 명예, 진실과 정직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나타내 보이므로 그리스도인은 정직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3H(거룩, 명예, 진실과 정직) 운동을 전개할 것”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회계 도태균 장로의 헌금기도 후 합심기도로 '교회연합과 교계지도자들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복음통일을 위해' 공동회장 라득환 장로, 김수관 장로, 박만길 장로가 각각 주제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배명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형통한 날이 이어지기를 축복한 뒤 종되는 운동, 통일 준비하는 운동, 일하기 운동, 기도회 훈련 등의 계획을 실천하는 한해가 될 것을 밝혔다.
사무총장 강무영 장로는 광고를 통해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 주신 조용목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원근 각처에서 참석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원들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한국교회의 재도약과 정체성회복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 모임은 3.1절 기도회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