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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기독교 성직자 기도대성회 6.25 전쟁 불행한 역사 다시는 되풀이 하지말아야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지난 6월 30일(목)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6.25 한국기독교 성직자 기도대성회를 개최하고 6.25 전쟁의 불행한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도록 더욱 힘써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아 그날을 잊지말자'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날 예배는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사 김진웅 목사의 대표기도, 총무 강준환 목사의 성경봉독, 홍정희 오페라단 단장의 찬양, (사)세기총 홍재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홍 목사는 사 2:4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지키시는 한반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구원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바른 복음, 바른 믿음, 오직 예수만을 전하는 모두가 되기를 강조했다.
이어 명예총재 양창부 목사의 축사, 주제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가와 군을 위해', '예장연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서기 홍혁기 목사, 군선교위원장 강주봉 목사, 공동회장 정태종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회계 이영수 목사의 헌금기도 후 총무 노문호 목사의 6.25 전쟁 66주년 결의문 낭독,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의 광고, 이사 이종택 목사의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회원들은 그릇된 민족주의를 배격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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