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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총회장 진등용 목사 모친 김옥희 권사 소천2016-05-20 09:0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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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목회자로 신앙인으로 길러 내


교단 총회장 진등용 목사 모친 김옥희 권사가 지난 5월 3일(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8세인 고 김옥희 권사는 평생 굳건한 신앙인으로 자녀들을 목회자로 신앙인으로 길러 내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굴곡을 몸으로 겪으면서도 신앙을 지켜낸 믿음의 산 증인이었다.
6일(금) 오전 9시 횡성 대성병원 장례식장에서 드려진 고 김옥희 권사의 발인예배는 교단 총무 김병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교단 서기 이인규 목사의 대표기도, 교단 증경총회장 김인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마 7:21-27 말씀을 본문으로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지내 오시면서도 한결같은 신앙으로 자녀들 모두를 믿음의 사람으로 길러내신 권사님의 신앙을 본받아 자손 만대에 이르는 복을 받아 누리는 모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총회장 진등용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단 증경총회장 이창재 목사의 축도로 발인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