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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수예당화과자 수익5% 기아대책에 지원2011-12-09 16:48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20111209_수예당화과자,_기아대책_협약.jpg (466.2KB)


- 12/9, 매년 수익금 5% 후원해 북한지원하기로

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수예당화과자(대표이사 이명준) 12 9일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 사무국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준 수예당화과자 대표이사와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내년 1 1일부터 수익금 5%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원금은 북한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명준 대표이사는 “10월에 기아대책을 통해 북한접경지역을 방문하면서 북한과 어린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서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1994년 국내 최초로 평양 제3병원 의료기기 지원을 시작, 지난 17년 동안 대북지원사업을 펴오고 있다. 2008 2월 대북전담법인 섬김을 설립, 수자원개발, 비료지원, 병원 건립 등 개발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국인 기아봉사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 결연 후원 사업을 시작, 영양식 및 학습자재, 식수소독약 및 구충제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 라진, 선봉 지역서 빵 공장을 운영, 매일 빵 7천개를 생산해 북한 어린이 2만여명에게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