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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와 삼성전자는 “정다운 노래, 행복한 가정 ”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인 초록동요제를 4월21일(토)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인 이번 초록동요제는 중창과 가족 중창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중창은 초등학교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가족 중창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면 된다.
가족부문의 경우 세 가족까지 한 팀을 이룰 수 있으며 친척, 이웃의 가족도 함께 참가 가능하다.
두 부문 모두 3명에서 12명까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3월 30일부터 서울과 경기ㆍ강원ㆍ충청 호남, 영남, 전국 6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12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본선 대회는 4월21일(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다. 각 지역 예선 참가 접수는 서울/경기의 경우 3월 30일(금)까지이다.
본선 대회 대상 수상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200만원이, 최우수상에는150만원이, 부문별 우수상에는 각 100만원씩이 장학금으로 주어진다.
문의: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 02)723-6730. 734-3934, http://www.youth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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