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는 ‘효와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을 통하여 여러 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동네의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작은 반찬이라도 나누기 위해 4월 21일에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효와 사랑의 반찬나누기” 발대식을 가졌다.
(사) 나눔과 기쁨 인천협의회는 상임대표인 최성규 목사의 아낌없는 후원과 지역 나누미들의 열심히 현재 인천 내에서 1,000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1주일 분량의 반찬을 매주 1회 무상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다. 이번에 이 일을 확산시키고자 “효와 사랑 도시락 나눔센타”를 세웠다.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총 3억원 정도를 출현하여 약 120평 규모의 도시락 나눔 센터를 완공하여 안정적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을 돕고, 사회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많은 이웃을 섬기고자 마련되었다.
지금은 IMF 경제위기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들이다. 이러한 문제로 도처에서 자살, 이혼, 가출, 유기, 방치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그 작은 일이 바로 반찬나눔운동이다. 반찬나눔은 지극히 작은 일이지만 소외된 분들에게 매주 정성껏 만든 반찬을 가지고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사랑을 나눈다면 그분들은 큰 고마움을 느끼며, 삶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 사랑이 동네마다 아름답게 퍼저 나간다면 우리 사회는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