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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농어촌국 자비량 부흥성회의 축복과 사랑2009-11-12 09:00
작성자 Level 8

승광순복음교회에서 11월 2일~4일간 농어촌국에서 주최한 자비량 부흥 성회를 은혜와 축복 속에 끝마쳤다. 농어촌 국장, 신재영 목사(새김천순복음교회) 차장, 양은례 목사(창조교회) 주도하에 주강사로 김인찬 목사(창신교회) 순복음부흥사회 회장 김영식 목사(순복음구미교회)가 초청됐다.
승광(순)교회는 30년 전, 우상숭배가 많은 고흥군 과역면 연등리 독대마을에 고, 박승균 목사가 개척해서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었다.
그러나 10년 전 뜻하지 않게 교회에 갈등과 불화 속에서 교인들은 나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한 마을에 같은 순복음교회가 두 교회가 세워지게 됐다.
본 교회에서 떠나간 교인들이 순복음독대교회(수호측)로 소속되었고, 본 교회는(통합)으로 분리된 뒤로는 교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어 교인들은 지치고 상처를 입어서 10년이 넘도록 한 번도 부흥성회를 할 수 없었다.
한 마을에 두 교회로, 성도들 간의 수많은 갈등과, 상처의 골이 깊어지고, 불신자 전도에도 계속 방해가 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농어촌 자비량 부흥성회는 온 교인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고, 은혜와 성령이 충만함으로 다시금 잃었던 첫사랑의 믿음을 다시 찾게 된 축복의 성회가 됐다.
부흥첫날 11월 2일(월)밤 신재영 목사 “하늘 문이 열리는 신앙”(계4:1-3)제목으로 성도들의 굳게 닫혔던 마음들이 열리고, 3일(화)밤에는 김인찬 목사 “심고 거두는 법칙”(창35:7-15) 말씀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수(낮) 양은례 목사의 특별한 간증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물을 흘리며 은혜를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4일(수밤) 김영식 목사(순복음부흥사회 회장) “하나님의 형상”(창1:26~28)통해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다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이 믿음에 굳게 서게 되었고, 새로운 말씀으로 기쁨이 충만하였다.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보니, 고구마, 배추, 무. 고추. 호박 등으로, 강사 목사님들께 대접하고픈 정성어린 사랑의 마음에, 담임목사로써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10년이 넘게 침체된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신 능력을 체험케 하는 말씀을 주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총회와 농어촌 국장님과 차장님께 받은 사람에 감사드리며, 살아계신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009년 11월 9일
승광교회 담임목사 최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