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제58차 총회 제1기 교역자 4차 연수교육이 지난달 25일(목) 대전중앙순복음교회(담임 김용욱 목사)에서 총회교역자연수원(원장 문정렬 목사) 주관으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렸다.
중앙순복음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운 교역자들은 '오직 전도, 무조건 전도, 반드시 전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서 큰 은혜와 강열한 도전을 받고, 복음 전파와 목양의 일념으로 헌신하며 교단의 발전과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성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연수교육은 오전 10시 개회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시작되어 오후 4시 30 폐회예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한 가운데 계속되었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문정렬 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의 복음전파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교단의 비전과 단합 나아갈 길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교단의 원로인 문 목사는 이어 교역자들에게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의로운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는 ‘목회자의 비전’을 주제로한 특강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중앙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후 ‘중앙순복음교회 희망목회 5대핵심’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김 목사는 특강을 통해 “1989년 담임목사로 취임당시 교회가 오랫동안 분쟁으로 많은 상처를 입고 출석성도도 20여 명에 지나지 않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오직 성령목회 일념으로 5중충만 순복음목회-‘하나님의 사랑, 죄사함, 3중구원, 예비하신 하나님, 보혜사성령님의 인도’와 ‘희망제자 양육목회’, 공동체 사명선언-‘성결한 생활, 창조적 믿음, 효행실천, 사랑과 섬김생활, 앞서가는 천국백성’을 매주일 예배 시간에 고백하며 목회사역을 펼쳐 2년만에 2천여 성도로 부흥되면서 안정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후 성전을 새로 건축하면서 어려움이 다가 왔지만 성도들을 3H 콜링사역(House, Hope, Happy)을 통해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프로그램으로 인도했다. 
    
계속된 특강에서는 '3H사역현황보고 및 평신도 간증'과 ‘행복한 전도, 매일전도 모임, 전도체질교회’ 활동이 소개되어목회사역에 큰 도전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자리를 함께 한 교역자 모두는 하나 되어 받은바 은혜에 감사드리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에 참여한 영광순복음교회 이차형 목사는 "부흥한 교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전수 받은 느낌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큰 도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평강교회 정석현 목사는 "부흥한 교회의 헌신과 노력 세심한 배려 성전건축 등 사역의 세밀한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계속되는 연수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겠다고 말했다.  
부흥한 교회의 실제 모습을 공개 전수하는 다채로운 순서를 통해 교역자로서의 자기 발전과 교회의 부흥을 꾀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금번 교역자 연수교육은 5차로 오는 2010년 3월 18일(목) 안디옥교회에서 열리게 되며 계속해서 5월까지 전주순복음교회에서 차례로 총 6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