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는 지난달 25일(목) 오전 11시 새순천교회(담임 박창희 목사)에서 49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지방회 단합과 교단과 교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고 정기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1부 예배는 총무 장성주 목사의 사회, 부회장 최형택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김갑신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롬 8:28-29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으로 합력을 이루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먼저 목회자가 자기 자신의 입과 마음이 하나되고 서로가 하나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이 될 것을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용서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증경지방회장 김준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친후 곧바로 회무처리로 들어가 지난해 각부 보고를 받고 한해 동안 지방회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회장을 비롯해서 임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찬 후 속개된 회의에서 새로운 임원이 선출되었으며 내년에 성지 순례를 위해 월 200만원씩 적립하여 목회 현장에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미자립교회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 했다. 또한 단합된 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다짐하고 새순천교회에서 콜라겐 비누셋트를 선물로 준비해서 회원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하며 다음 만날 것을 기약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 조태석 명예기자 -
회 장: 장성주 목사
부회장: 김은호 목사
제2부회장:최형택목사
총 무: 장봉갑 목사
서 기: 박정호 목사
회 계; 조태석 목사
재 무: 최남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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