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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하성 목회자 테니스회 발족2010-04-08 09:35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테니스발대후첫모임_copy.gif (122.4KB)



영육의 강건함 통해 사역자로서 헌신... 교단 결속력 강화 기여
가로 8.23m(복식 10.97m), 세로 23,77m 녹색코트 양편에 기하성 목회자 테이스회 회원들이 송글송글 이마에 맺친 구슬땀을 연신 닦아내며 파이팅을 외친다.
30년 구력의 송한영 목사를 비롯해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최종운 목사, 멋진 폼으로 몸매 관리에 나선 김용덕 목사 등 용마산실내 테니스코트는 기하성 목회자 테니스회 회원들의 열기가 가득 뿜어나오고 있었다.     
기하성 목회자 테니스회가 발족되었다. 회원들은 영육간의 강건함을 통해 사역자로서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교단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을 밝혔다. 지난 1일(목) 오전 11시 월계교회(담임 최종운 목사)에서 열린 발대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용덕 목사의 사회로 시작, 상임운영위원 송한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송 목사는 딤후 2:25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교단의 이름으로 테니스회를 창립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사랑의 교제를 통해 영육간에 강건함을 도모하는 귀한 모임이 될 것”을 말하고 관심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장에 송한영 목사, 부회장에 최종운 목사, 신성남 목사, 총무에 김용덕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기하성 목회자 테니스회는 년 4회 이상 정례 모임과 운동을 각 지역을 돌며 개최키로 했으며 교단 대표총회장배 전국대회를 년 1회 개최하여 교단 내 목회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니스는 생활체육의 대표적 스포츠로 국민건강의 향상과 여가 선용에 크게 이바지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성행하고 있는 스포츠다. 코트 중앙에 네트를 치고 라켓으로 공을 서로 치고 받아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 11세기 유럽의 귀족들 사이에서 성행했던 라파움(Lapaum)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