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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남지방회 조명식 목사 코헨대서 박사학위2014-07-18 08:0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조명식_목사.jpg (90.1KB)
조명식 목사, 미국 코헨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창조론과 복음’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본 교단 소속 김해 새장유제일교회 조명식 목사가 지난 5월 31일 미국 코헨신학대학교(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총장 게리 코헨 박사) 본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졸업식에서 ‘창조론과 복음’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졸업식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학사 125명, 석사 73명, 박사 48명, 명예박사 9명, 총 256명이 참석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코헨신학대학교 법인총장인 로날드 벤더메이 박사(Dr. H. Ronald Vandermey)의 사회로 코헨신학대학교의 국제총장인 게리코헨 박사(Gary G.Cohen)의 졸업연설, 미셸 강 이사장, 게리 코헨 박사의 특별 장학금 수여식, 베버리힐스 시장인 짐 델사드(Jim Delshad)박사의 축사, APU 총장인 알렉스 파르시니아 박사(Dr,Alex Parsinia)의 축사, 피드몬트대학교 총장인 윌리암 스틴데



 박사(Dr.William Stinde)의 축사,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 총회장 백기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게리코헨 박사는 ‘거칠고 험한 시대에 예수를 섬기는 의미’(시편2편 1-3절과 7-9절)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대에 우리가 예수를 붙들고 갈 때 하나님께서 긍휼하심을 통한 기름 부음으로 결국은 승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짐 델사드 베러리힐스 시장은 유대인으로 자신이 겪었던 과거를 설명하며, “미국은 많은 기회가 있는 나라”라며 “하나님을 붙들 때 큰 물질의 축복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APU 총장인 알렉스 파르시니아 박사는 이란 출신인 자신이 미국에서 성공해 텔레비전회사 사장이 된 스토리를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에 담대히 나가라”고 말했다.
특히, 코헨신학대학교는 피드몬트대학교, 히브리대학교, APU, DIU와 학사교류 협정을 맺고, 5개 종합대학교가 학사교류 MOU를 체결하고 있다.
코헨신학대학교는 게리 코헨 박사와 역사 신학자 로날드 밴더메이 박사, 실천 신학자 윌리엄 케인 박사 등이 주축이 되어 보수신앙을 토대로 하여 ‘정통보수신학과 세계 선교신학(World Vision-153)'을 목표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1987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설립됐다.
이 학교는 ‘비전 153’을 갖고 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베드로의 그물에 잡힌 153마리의 물고기처럼, 전 세계 153개국에 분교를 세워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다. 100번째 위성모체신학대학은 아프리카 르완다에 세워졌고, 현재 66%의 비전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