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순복음교회 성기찬 목사 취임... ‘주님 주신 은사로 감당하라’
영남동지방회
영남동지방회는 동울산순복음교회 담임 성기찬 목사의 취임예배를 지난달 27일(화) 오후 12시 동울산순복음교회(담임 성기찬 목사)에서 드렸다.
이날 취임예배는 총무 권점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 신홍섭 목사의 기도, 재무 김은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교단 전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가 엡 4:11-12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니라’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구원 받은 성도가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각각 맡은 일을 감당하는데 있어서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감당하게 된다. 즉 세상에서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것은 부적절하다. 주님의 일은 주님이 주신 은사로 감당하게 될 때에 가능하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님의 일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로 봉사의 일을 하는 것이 개인적인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봉사자가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써 서로 협력하여 봉사해야 한다”면서 “성도들은 주님이 세우신 주의 종과 더불어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맡은바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취임식은 지방회장 오경덕 목사의 서약 및 치리권 부여와 공포, 증경회장 박기만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최용운 목사의 권면, 회계 윤득주 목사의 헌금기도, 교단 증경총회장 유봉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