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목회자 및 직분자 1일 세미나
부산지방회 순복음세움교회
부산지방회(회장 한명점 목사) 순복음세움교회(담임 정기영 목사,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서 지난 17일(화) 오후 7시 30분 대만 목회자 및 직분자 1일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순복음세움교회를 방문한 32명의 대만 목회자와 직분자들은 대만 타이중과 타이난 두 지역 연합 협회의 장로교회 목회자와 직분자들로 3월 16일 ~ 23일의 한국 일정 가운데 순복음세움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부산을 찾게 되었다.
순복음세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기영 목사는 동남아 선교 국장으로서 정기적으로 국내외 집회를 통하여 목회자와 교회를 회복시키는 치유 능력 세미나 강사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3년 전 집회 초청을 받고 대만을 처음 방문한 이후 교단을 초월하여 대만의 여러 지역과 교회에서 집회요청이 쇄도하여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매년 4월, 10월 두 차례 대만을 방문하여 약 2주간 4개의 교회와 지역 연합 집회를 인도할 예정에 있다.
대만 목회자 및 직분자 1일 세미나에는 부산지역 교단 목회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은혜 가운데 마쳤다.
집회 후 대만 목회자와 직분자들은 대만 장로 연합 목회자 모임에서 준비한 대만복음화 감사패를 전달하며 정기영 목사가 지난 3년 동안 대만 복음화에 힘 쓴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기영 목사와 순복음세움교회 측에서는 대만 목회자들과 지역교단 목회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여 훈훈한 모습이었다. 이번 부산을 방문한 대만 목회자와 직분자들은 다음 일정을 위해 18일(수) 오전 서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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